쇼넨지

쇼넨지는 규슈・타카치호의 산속에 위치하는 4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정토의 사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고 박력 있는 산골짜기나 광대한 전원 지대, 훌륭한 밤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쇼넨지는 1578년에 건립된 이래, 요시무라 일족이 대대 승려를 겸해 왔습니다. 쇼넨지 17대 요시무라 준쇼가 현재 주직을 맡고 있습니다.

Lodge

440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신비적이고 아름다운 정토(浄土真宗) 사원 안에 일본식과 북유럽풍을 융합시킨 스타일의 숙소가 있습니다.

아트와 디자인, 전통 기술을 융합하여 만든 호화로운 객실은 취사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며 전 객실수는 5개입니다.

이곳에 묵으시는 손님들은 사원에서의 생활 체험과 타카치호협곡과 아마노이와토 신사・동굴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또, 차로 두시간 내에는 아소산이나 구로카와 온천, 서핑으로 유명한 미야자키의 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콘셉트

쇼넨지의 주지스님은 아름다운 사원과 유네스코 세계 농업 유산에 선정되어 있는 타카치호의 매력을 방문객들이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새로 지은 숙소는 현지의 장인이 만든 도자기 공예, 목세공, 짚세공 등의 작품과 엄선된 미술작품, 기모노, 사진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단열 복층 유리의 건물에는 캐나다산의 난로도 완비되어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높은 아치형 천장의 탁 트인 넓은 리빙공간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또, 일본 전통 난방 기구와 오더 메이드 도기 욕조, 오더 메이드의 스테인드글라스와 100년 가량 된 광택이 나는 목재 마루판과 통풍을 위한 란마가 잘 조화된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의 외벽은 전통적인 탄화 기술인 야키스기 기법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검은색 외관에, 손수 만든 빨간 정면 현관문과 현지의 도예가가 제작한 파란색과 하얀색의 유니크한 모자이크 아트.

준비되어 있는 침구와 타월은 모두 오가닉 코튼 100%입니다.